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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즈니스·접대

캐디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 — 접대에서 캐디의 역할

글 · 준pro··4

접대 라운드에서 캐디의 역할은 작지 않습니다. 진행, 거리 안내, 분위기까지 캐디 손에 달린 게 많습니다. 캐디를 내 편으로 만들어 두면 호스트 혼자 챙기기 벅찬 것들을 나눠 맡길 수 있습니다.

시작 전에 미리 귀띔한다

라운드 시작 전, 캐디에게 오늘이 접대 자리임을 짧게 알립니다. '중요한 손님 모시는 자리니 저분 위주로 편하게 봐주세요' 한마디면 캐디도 결을 맞춥니다. 상대 구력이 약하면 그것도 미리 일러둡니다.

무엇을 부탁하나

  • 상대의 공과 거리 안내를 우선해 달라고 부탁한다.
  • 상대가 어려운 홀에서 무리하지 않게 클럽과 공략을 편하게 안내해 달라고 한다.
  • 진행이 밀릴 때 상대가 눈치 보지 않게 조율해 달라고 한다.
  • 상대를 대접하는 말투와 배려를 부탁한다.

캐디피와 태도

캐디에게 부탁을 하는 만큼 대우도 갖춥니다. 캐디피는 넉넉히, 정산은 상대가 안 보이게 처리합니다. 라운드 중 캐디를 함부로 대하는 모습은 상대에게도 나쁘게 비칩니다. 캐디를 존중하는 태도가 곧 나의 격이 됩니다.

접대는 혼자 하는 게 아닙니다. 캐디를 조력자로 만들면 호스트는 상대에게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. 좋은 접대 뒤에는 대개 호흡이 맞는 캐디가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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